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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푸드뱅크에 배송차량 지원…3200억 기부

18일 서울 동작구 SPC미래창조원에서 진행된 푸드뱅크 식품 배송차량 전달식에서 김성이(오른쪽 세 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도세호(오른쪽 네 번째) SPC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PC그룹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식품 배송용 냉동탑차 2대를 기부하고, 향후 5년간 1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SPC그룹은 푸드뱅크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식품을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2020년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신차를 지원해왔다. 지난 2023년부터 누적 지원 차량은 총 20대다.

이번에 기부된 차량은 전남 순천과 전북 부안 지역에 배치된다. 앞서 지원한 8대의 차량은 성주·남원·전주·속초·영월·거창·청원 등에 전달됐다. SPC그룹은 푸드뱅크에 지금까지 3270억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SPC그룹은 식품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 문제 해결을 돕고자 한다”며 “이번 차량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