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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역대급 무더위에 시원한 바캉스로 휴식을 즐겼다면 잊지말고 챙겨야 하는 것이 있다. 뜨거운 햇볕과 바닷바람에 노출된 피부 상태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쉽게 붉어지거나 건조해지며, 높은 외부 온도와 흐르는 땀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이에 단순한 수분 공급을 넘어,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뷰티템’이 여름철 애프터케어 필수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휴가철 강이나 바다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질수록 피부는 자연스럽게 고온 환경에 노출된다. 이때 높은 온도는 피지샘의 활성을 촉진해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그 결과 모공 막힘과 번들거림이 발생한다. 동시에 수분 손실이 빨라져 속건조와 당김이 심해지고, 땀과 노폐물이 뒤엉켜 메이크업이 쉽게 들뜨기도 한다. 결국 여름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의 열’을 다스리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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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앳홈 ‘톰 글로우 레이어링 앰플 미스트’(왼쪽),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슬리핑 마스크. [헤럴드DB] |
최근 올리브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앳홈의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글로우 레이어링 앰플 미스트’는 방패버섯에서 유래한 MUSH-COOL 성분을 함유해 폭염 등 외부 열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의 붉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상시험 결과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 피부 온도가 -6.7도 낮아지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가 입증됐다. 또, 하이드라 링거(Hydra Linger), 판테놀, 아데노신 등 피부 진정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다수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장벽을 21% 개선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지난 4일 새로워진 ‘슬리핑 마스크’ 2종을 새롭게 리뉴얼 해 선보였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3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더욱 강력한 수분 공급 효과를 선사한다. 쿨링 젤 텍스처가 피부 온도를 즉시 -4.5 ℃ 낮춰주며, 다음날 아침까지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시카 슬리핑 마스크’는 마데카소사이드, 센텔라 액티브, 병풀전초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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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감을 주는 바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멈칫(MUMCHIT)의 ‘쿨 데오 미스트’는 분사하는 즉시 피부 온도를 -5.57℃ 낮추어 강력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흔들수록 멘톨 성분이 활성화되어 시원함을 더해주는 미스트 제형으로, 모공을 막지 않고 열 배출을 도와 쾌적하게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는 쿨링감과 위생에 초점을 맞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데오프레쉬 쿨시트’는 야외에서도 시트 한 장으로 목부터 팔다리까지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70cm의 넉넉한 사이즈로 온몸을 닦거나 목에 두르기에도 적합하며, 특히 목에 감아 사용할 경우 얼음처럼 짜릿한 쿨링감이 전달되며 최대 2시간까지 시원함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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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멈칫 ‘쿨 데오 미스트’, 더마비 ‘데오프레쉬 쿨시트’, 애경산업 ‘블랙포레 루트파워 두피 쿨 앤 딥 클린 탈모증상완화 샴푸. [각 사 홈페이지 갈무리] |
휴가 동안 강한 햇빛과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두피와 모발도 얼굴 피부만큼이나 빠른 진정이 필요하다. 특히 두피는 열 자극에 민감한 부위로, 자외선에 의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쉽게 건조해지고 가려움이나 각질이 발생할 수 있다.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가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모발 강화와 두피 쿨링 효과까지 더한 ‘루트파워 두피 쿨 앤 딥 클린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출시했다. 고밀도 미세 거품 발포 기술을 적용해 두피의 작은 모공 사이까지 딥클렌징하며, 멘톨 성분을 통해 두피열을 낮춰 여름철에도 쾌적한 두피 환경을 유지시켜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