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3건의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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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에너지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베어카운티의 알라모1 태양광 프로젝트 전경. [OCI홀딩스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OCI홀딩스 미국 태양광 자회사 OCI에너지는 13일(현지 시간) 사반치 리뉴어블스와 100㎿(메가와트) 규모의 럭키 7(Lucky 7) 프로젝트 사업권 매각에 대한 최종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반치 리뉴어블스는 미국에서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운영 중인 튀르키예 에너지 기업이다. OCI에너지와는 올해 2분기 매각에 성공한 120㎿ 규모의 페퍼 프로젝트를 통해 첫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OCI에너지는 부지 확보, 건설 전 조사, 인허가, 전력망 연계 등 프로젝트 초기 개발을 끝냈다. 사업권을 갖게 된 사반치 리뉴어블스는 발전소 시공과 운영 및 관리 등을 진행하게 된다.
럭키 7 프로젝트는 댈러스 북동부 홉킨스 카운티에 100㎿ 규모의 유틸리티급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여의도 면적에 맞먹는 745에이커(약 300만m²) 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프로젝트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4인 가족 기준 약 3만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하게 된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선로퍼, 페퍼, 럭키7 등 올해만 벌써 3건의 총 480㎿ 규모 프로젝트 개발 및 매각에 성공하면서 미국 태양광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텍사스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맞춰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프로젝트 개발 및 매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