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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윤진호 전 교촌 대표 영입…F&B 강화한다

파이브가이즈·벤슨 등 외식 브랜드 확장

윤진호 전 교촌에프엔비 대표 [교촌에프엔비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F&B(식음료)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 인사로 윤진호 실장을 영입했다. 파이브가이즈(Five Guys)·벤슨(BENSON) 등 외식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올 2분기 윤진호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전략담당 임원(실장)으로 선임했다.

윤 실장은 컨설팅, 전략, 외식 마케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애경그룹, SPC그룹, 교촌치킨 등을 거쳤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윤 실장을 영입 배경에 대해 “백화점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F&B 신사업을 확대하는 회사의 투트랙 전략 일환”이라며 “다양한 F&B 부문에서 성과를 내온 윤 전무가 기존 식음료 사업은 물론 향후 신사업 발굴 등에서도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글로벌 외식 브랜드 유치와 함께 자체 F&B 기획력을 높이며 식음료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전략 인사 역시 이러한 사업 전략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21일 고범석 신사업전략팀장을 임원으로 위촉했다. 고 팀장은 앞서 한화갤러리아 재무실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