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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국내 상륙 10년만에 광화문에 2호점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광화문점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가 국내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2호점을 서울 광화문에 냈다고 20일 밝혔다.

광화문은 정부·기업·문화 인프라가 집약된 상징적인 지역으로, 울프강의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연장선이자 한국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매장은 뉴욕, 도쿄,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거점에 이어 문을 여는 전 세계 41번째 매장이다.

광화문점은 최대 210명까지 수용 가능한 200평 규모로, 7개의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갖추고 있다. 1500병 규모의 와인 셀러를 마련해 미국 나파밸리를 중심으로 한 와인 라인업을 강화했다.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호주·뉴질랜드·남미 등 주요 산지의 대표적인 레이블도 폭넓게 보유하고 있다.

광화문점은 울프강의 정통 조리 방식으로 28일 이상 숙성한 USDA(미국 농무부)의 프라임 등급 소고기를 초고온 브로일러에서 조리해 강렬한 시어링을 구현한다. 대표 메뉴인 포터하우스를 비롯해 립아이, 설로인, 필레 미뇽, 램찹 등과 같은 부위도 제공한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피터 즈위너(Peter Zwiener) 사장 겸 공동 창립자는 “광화문은 아시아 전략의 분기점이자 한국 10주년을 상징하는 무대”라며 “광화문에서도 우리의 전통, 품질, 서비스 기준을 이어 가며 스테이크하우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2004년 뉴욕에서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에 의해 설립됐다. 한국에는 지난 2015년 청담점을 통해 처음 진출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광화문점 내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