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자존감·소통 능력 키우는 체험 행사 진행
2021년부터 초록우산재단과 보호아동 성장 지원
2021년부터 초록우산재단과 보호아동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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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다솜이 꿈도깨비 어울림캠프’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2025 교보다솜이 꿈도깨비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꿈도깨비 어울림 캠프는 보호아동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고, 자립에 필요한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분기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다. 모든 활동이 팀 단위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협력과 교류를 경험하며, 팀워크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보호대상아동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실천하고 공유하는 챌린지 프로젝트 ▷미니올림픽 등 팀 대항 운동회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세운 목표를 실천하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고등학교3학년 김모 양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했는데, 따고 나니 더 큰 목표가 생겼다”며 “현재 보유한 5개 자격증 외에도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방송 ‘세바시’, ‘알쓸신잡’ 등에 출연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자존감 향상과 소통 능력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2025년 상반기 결산’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며 주요 꿈도깨비 활동을 기록하고, 건강·관계·학업 등 항목에 대해 스스로 점검했다. 이어 조별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수여할 상장을 직접 제작하며 격려와 축하를 나눴다.
이번 행사은 교보생명이 지난 2021년부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보호대상아동 성장 지원사업 ‘꿈도깨비’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꿈도깨비 사업 우수 참여 아동들이 교보생명 임직원들로 구성된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 일원으로 라오스 낙후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