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에서 21일 조국 복당 최종의결”
“당 통합과 단결 강화…검찰개혁 속도”
“당 통합과 단결 강화…검찰개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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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조국혁신당은 “조국 전 대표의 복당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복당 절차를 마친 조 전 대표는 당내 기구인 혁신정책연구원의 원장으로 지명됐다.
혁신당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혁신당은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라며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2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당원 자격 상실 252일 만에 당과 당원 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조 전 대표 복당을 환영하며 ‘혁신당은 이제 조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의 곁으로, 완전한 내란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는 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조 전 대표의 복당 신청 이후 혁신당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완료했으며, 최고위원회의는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고 알렸다.
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권한대행은 복당한 조 전 대표를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했다”며 “혁신정책연구원장은 당 대표가 지명해 이사회가 임명하도록 돼 있다. 혁신정책연구원은 내일 22일 이사회를 열어 조 전 대표 임명 여부를 논의해 의결할 예정”이라고 했다.
혁신당 고위 관계자는 “이번 조 전 대표 복당과 혁신정책연구원장 임명을 계기로 당 통합과 단결을 강화하고, 검찰개혁과 사회권 선진국 달성 등 당의 목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관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전 대표가 혁신정책연구원장에 임명되면 당 공식회의에도 참석하게 되는지 묻자 “연구원장으로서 당 대표 권한대행에게 보고할 사항이 있으면 참석할 수 있는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답했다.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역할에 대해선 “연구원은 혁신당이 앞으로 가야 할 방향과 관련된 민심을 수렴하는 통로이자 싱크탱크”라며 “혁신당은 11월로 예상되고 있는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당이 앞으로 가야 할 방향, 창당 이후로 국민들께 말씀드린 사회권 선진국에 대한 구체적 비전 제시를 위해 그동안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