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이용 거리 따라 연간 최대 7만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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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문화센터의 자전거 안전교육 [창원레포츠파크]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다. 내년 1월부터 이용 거리에 따라 연간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누비자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실현에 나선다고 21일 정례브리핑(서면)을 통해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9일 공유자전거 이용을 포함한 개정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시행하면서,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전국 최초 예비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누비자 회원이 1㎞를 이용할 때마다 50원이 포인트로 적립되며,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현금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급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이뤄진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누비자 운행거리와 환경부 시스템을 연계하는 자체 개발과 검증을 마쳤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누비자 앱과 홈페이지를 고도화해 시민들이 손쉽게 포인트를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누비자 출퇴근 챌린지’를 열어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예상원 이사장은 “누비자 탄소중립포인트제 도입은 공영자전거를 운영하는 전국 71개 지자체 중 최초”라며 “앞으로도 창원레포츠파크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