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구 6.28㎢에 자족형 신도시 조성
외국인 투자유치·고부가 일자리 창출 기대
외국인 투자유치·고부가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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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경제자유구역 규모가 3개 지구 4.75㎢에서 4개 지구 6.28㎢ 규모로 확대돼 산업·연구·교육·주거 기능을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사진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내부 모습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자로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1.53㎢를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고시해 친환경 에너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20년 지정된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 4.75㎢에서 4개 지구 6.28㎢ 규모로 확대됐다.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중에서는 다섯 번째 규모이다.
이번에 지정된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조성에는 1조603억원의 사업비로 울산역세권의 교통 접근성과 기존 연구개발(R&D) 업무지구와 연계해 수소·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수소·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전시 복합 산업(MICE), 서비스업을 집중 유치해 산업·연구·교육은 물론 주거 기능까지 갖춘 자족형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정주여건과 업무활성화를 고려해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협력지구 ▷국제회의 및 의료시설 ▷복합상업 및 주거지원 기능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원·쇼핑몰·외국인 학교 등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생활편의시설까지 포함해 지능형 녹색 기반 시설(스마트 그린인프라)을 갖춘 서울산 신도심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경제 거점으로 조성한다.
조성이 완료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0년 기준으로 생산 유발효과 2조3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353억원, 취업 유발효과 6662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이 미래 글로벌 산업과 연결되는 핵심 교두보로서 울산의 산업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