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정부 최초…“이해 충돌 상황 경청·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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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8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대통령실이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 비서관과 행정관 2명 등 총 3명을 공개 채용한다.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대통령실 출범시 새롭게 설치한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의 비서관과 행정관 2명의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은 사회적 갈등을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중재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견해에 따라 역대 정부 최초로 설치됐다”며 “이번에 선발되는 공공갈등조정비서관과 행정관들은 상생 통합, 신뢰 사회 양성을 위한 정책이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 충돌의 상황을 경청·조정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수석은 “채용은 폭넓은 인재 등용 위해 공채 방식으로 진행한다”면서 “고위직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했다.
전 수석은 “대통령실은 실제 공공 갈등을 잘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일꾼을 뽑기 위해 그간의 공공갈등 조정 참여 실적과 경력, 자기소개서, 직무 수행 계획서를 토대로 지원자들의 역량을 꼼꼼히 평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 수석은 지원자의 핵심 역량을 묻는 말에 “현장 갈등 경험에서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며 “비서관은 실제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면접을 통해 채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