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CPKC 여자오픈 1R
2언더파 69타…코르다와 동타
박성현, 2오버파 공동 87위 주춤
지난주 챔프 이와이 아키에 선두
15세 加 아마추어 덩 공동 2위
2언더파 69타…코르다와 동타
박성현, 2오버파 공동 87위 주춤
지난주 챔프 이와이 아키에 선두
15세 加 아마추어 덩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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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의 미시소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8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AFP]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3주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가 미국 무대 첫 톱10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윤이나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의 미시소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윤이나는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7언더파 64타)와 5타차 공동 13위에 랭크, 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올시즌 메이저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호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윤이나는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으며 주춤했지만 바로 다음홀인 12번홀(파5)에서 버디로 반등했다. 16번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줄인 윤이나는 이후 파 행진을 하다 8번홀(파4)에서 세번째 버디를 낚으며 첫날을 마무리했다.
윤이나는 올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US여자오픈 공동 14위. 신인왕 경쟁자 6명이 데뷔 첫 우승을 신고하는 사이 윤이나는 신인 랭킹 7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10일 끝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로 선전한 윤이나는 귀중한 자신감을 챙겨 미국으로 향했다.
윤이나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78.5%, 그린적중률 88.9%로 샷감각은 유지했지만, 퍼트수 32개로 여전히 그린 플레이에선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주수빈이 4언더파 67타로 단독 7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다. 2023년 투어에 데뷔한 주수빈은 그해 6월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6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지난주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6년 만에 톱10에 오른 박성현은 이날 2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공동 87위에 머물렀다.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데뷔 첫승을 거둔 이와이 아키에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4타 단독선두에 올랐다. 올시즌 아직 나오지 않은 다승 선수에 첫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이 5언더파 66타로 이와이에 2타 차 공동 2위에 올랐고, 15세 캐나다 아마추어 아프로디테 덩도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