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대표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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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안철수(왼쪽부터), 김문수, 조경태, 장동혁 당 대표 후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8.22 [공동취재] |
[헤럴드경제=김진·김해솔(청주)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22일 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장동혁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의 비전 발표 무대에 올라 “위기는 변화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에게 하늘이 주는 기회”라며 “장동혁은 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 당원에게 행사 초반 건네받은 흰색 장미를 들고나온 장 후보는 “그 청년이 말했던 것처럼 열심히 노력한 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그런 대한민국을 장동혁이 만들어가겠다”며 “지금은 장동혁이 답”이라고 했다.
조경태 후보도 흰색 장미를 들고나와 “이 백장미의 상징은 결백과 순수”라며 “국민의힘은 결백과 순수함을 유지하는 정통 보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저 조경태가 당대표가 돼서 내년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내겠다”며 “당대표가 돼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당당히 맞서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특검이 우리 500만명의 당원 명부를 탈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꼬박 10일 동안 중앙당사에서 철야 농성을 하다가 이곳 대회장으로 왔다”며 “이재명 정권은 우리 당원 명부 500만명분을 다 뺏어가면서 국민의힘을 해체시키려고 하는데, 저는 지금 해체해야 할 것은 북한에 3조원 이상 돈을 줘서 핵무기를 개발한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후보는 “위안부 할머니를 등쳐먹었던 윤미향을 광복 80주년에 사면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울화통이 터지지 않습니까”라며 “바로 저 안철수가 8·15 광복절에 이재명 대통령의 면전에서 우리 국민의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코로나 사태 때 제가 직접 대구에 내려가 제 목숨을 걸고 시민을 구한 것처럼 저는 말보다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라며 “무도한 이재명 정권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단 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의 내란 선동을 박살 내고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깃발 꽂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