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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치여라”…서유리, 악플에 스토킹 피해 심각 ‘엄벌’ 탄원 요청

[서유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수년간 자신을 괴롭혀온 악플러에 대한 엄벌을 호소했다.

서유리는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2020년부터 수년간 특정인의 집요한 스토킹과 모욕, 명예훼손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피의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천 건의 악의적인 글을 작성하며 ‘빨리 자살해라’ ‘트럭에 치여라’와 같은 저주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정신과 치료와 약물 복용을 늘려야 했고 극단적 선택의 위험이 크다는 진단을 받아 입원 권고까지 받았다”고 했다.

이어 “방송인으로서의 활동과 광고 계약에도 큰 타격을 받았다”며 “피의자는 검거된 이후에도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태도는 범죄가 반복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스토킹과 명예훼손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낳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다시는 나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피의자가 반드시 엄벌에 처해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엄벌 탄원서를 작성해주시면 피해자가 더 이상 홀로 싸우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19일에도 SNS에 경찰 수사결과 통지서를 공개하며 해당 악플러가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알렸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최근에는 한 법조계 종사자와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