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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피오, 뷰티 분야로 사업영역 확장…더마코스메틱 기업 인수

건기식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행보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에이치피오(대표 민택근)는 최근 피부 진단 기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주닥(JOODOC)’을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넘어, 뷰티·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다.

주닥은 피부과 전문의 이주희 대표가 2021년 설립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임상진료와 피부과학 연구를 통해 수집된 과학적 데이터 및 임상 노하우를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들은 이미 대형 병원과 전문 클리닉 등에 공급되고 있다. 또 임상시험 검증 완료 및 피부 재생인자 관련 특허 2건, 피부진단에 따른 맞춤 화장품 처방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해 제품 신뢰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치피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단순한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초 스킨케어, 피부 진단, 퍼스널 뷰티케어를 아우르는 토탈 뷰티솔루션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싱가포르, 덴마크, 중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주닥의 제품 경쟁력을 결합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건강,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종합 건강생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주닥의 전문성과 에이치피오의 브랜드 마케팅 역량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