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물품만 교역하는 관계 아냐”
“첨단 분야서 한국과 협력, 미래 열어야”
“한미 정상, 모두 죽을 위기 넘겨”
“아주 좋은 관계의 출발…성장 기회 많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한미 교역관계와 관련해 “미국에서는 (한국의) 시장 개방을 원한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렇게 말한 뒤 “미국의 농민, 제조업자, 혁신가를 위해 시장을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농축산물을 포함한 한국 시장의 개방을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트닉 장관은 “오늘 미국과 한국의 비즈니스는 물품만 교역하는 게 아니다”라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첨단 반도체, 자동차, 에너지, 디지털 기술, 이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함께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자 한다”며 “그래서 우리가 공정하고 균형감 있으면서 서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한편, 같이 성공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상무부 장관으로서 제가 하는 일은 이 파트너십을 계속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한국의 대미 투자를 더욱 확대했으면 좋겠고,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의) 접근도 늘려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러트닉 장관은 “양쪽 모두 안전한 공급망, 회복력 있는 산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두 리더는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할 말이 그만큼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아주 좋은 관계의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관계를 더욱 성장시킬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첨단 분야서 한국과 협력, 미래 열어야”
“한미 정상, 모두 죽을 위기 넘겨”
“아주 좋은 관계의 출발…성장 기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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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기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한미 교역관계와 관련해 “미국에서는 (한국의) 시장 개방을 원한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렇게 말한 뒤 “미국의 농민, 제조업자, 혁신가를 위해 시장을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농축산물을 포함한 한국 시장의 개방을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트닉 장관은 “오늘 미국과 한국의 비즈니스는 물품만 교역하는 게 아니다”라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첨단 반도체, 자동차, 에너지, 디지털 기술, 이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함께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자 한다”며 “그래서 우리가 공정하고 균형감 있으면서 서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한편, 같이 성공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상무부 장관으로서 제가 하는 일은 이 파트너십을 계속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한국의 대미 투자를 더욱 확대했으면 좋겠고,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의) 접근도 늘려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러트닉 장관은 “양쪽 모두 안전한 공급망, 회복력 있는 산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두 리더는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할 말이 그만큼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아주 좋은 관계의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관계를 더욱 성장시킬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