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1년 활동 평가·제도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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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열린 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연찬회 [경남도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규헌)는 지난 25일 제12대 후반기 운영위원회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연찬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임기를 1년으로 보장해 예·결산 심사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 의회사무처 조직 개선을 통한 의원 입법활동 지원 강화, 본회의장 의석 배정 기준을 기존 위원회별 배치에서 선수와 나이를 고려한 방식으로 조정하는 안도 함께 논의됐다.
위원들은 이러한 제도 개선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의원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투명성과 내실화를 위한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도의회는 ‘경상남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개정을 통해 심사위원회를 현행 9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의원 비중을 3명에서 2명으로 줄여 외부 전문가 참여를 늘릴 예정이다.
또 공무국외출장계획서를 출발 45일 전 공개하고 10일 이상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으며, 출장 계획 변경 시 재심사를 의무화하는 등 사전·사후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규헌 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지난 1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