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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연암동에 청년임대주택 70호 공급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부지’ 선정
2027년 완공, 무주택 청년에 공급

울산시가 청년층에 싼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신축 매입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지’로 북구 연암동을 확정하고 70호의 임대주택을 신축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울산시 남구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준공식 모습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무주택 청년들을 위해 총 15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신축·매입해 오는 2027년까지 지역 내 무주택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최근 ‘2025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모 신청한 2개소 가운데 입지 여건, 건축계획의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지역사회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북구 연암동 부지를 매입 대상지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확정 부지는 400평 규모로 세대별 전용면적 24~26㎡ 규모의 70호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미선정된 80호 물량은 이달 중 재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해 주택을 지으면 울산시가 이를 매입해 싼 임대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북구 연암동 대상지에 대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임대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