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7·E-9 비자 보유 외국인 대상
최대 1000만원, 최장 30개월 대출
최대 1000만원, 최장 30개월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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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의 ‘하나 외국인 EZ론’ [하나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하나 외국인 EZ 론’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 외국인 EZ 론은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E-7비자(특정활동)와 E-9비자(비전문취업)를 보유한 외국인이다.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장 30개월로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체류 기간과 비자 만기 시점을 고려해 설계됐다.
상품은 우선 하나은행의 외국인 근로자 특화 점포인 전국 16개 일요영업점에서 평일과 일요일에 대면 판매 방식으로 취급된다. 향후 판매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앞서 올해 5월 국내 거주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실적에 따라 최대 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적금 ‘하나더이지 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저축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긴급 자금 수요까지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손님의 재산 형성과 안정적 국내 정착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등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손님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