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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나혼산’ 달랜다…‘제1회 서울 1인가구 음악회’ 열려

30일 마포아트센터서 열려
1인가구 급증…정신·정서적 문제 직면
다양한 무대…힐링과 활력 동시에


‘제1회 서울 1인가구 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는 급증하는 서울의 1인 가구를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통계청 최근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1인가구는 166만813가구(39.3%)에 달한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이 80만 가구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60대가 21만 가구로 뒤를 이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1인가구 마음건강을 응원합니다!”란 주제하에 음악을 통한 힐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서울시 1인가구가 건강한 정신·감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공연은 소고춤과 뮤지컬 무대, 재즈 공연, 코미디극장, 트로트 무대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 무대는 ‘춤담무용단+소울프렌즈’가 꾸미는 소고춤과 뮤지컬 「Naughty」, 그리고 ‘복이 들어온다!!! 복복복’ 공연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어 ‘조수임트리오+유하라’의 재즈 무대가 관객에게 편안한 위로를 선사한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무대도 준비됐다. 함재욱·원재로가 선보이는 ‘추억의 코미디극장쇼’는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청년층에게는 복고풍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김수찬, 아라, 전우주, 정연호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제안한 김기덕 서울시의원은 “늘어나는 1인가구 서울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1인가구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