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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

올해 월 평균 주당 120원 분배, 연 배당수익률 14.9%

[신한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동일 전략 상품 가운데 수익률과 분배율 모두 최상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는 약 8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중 약 300억원은 7월 이후에 유입됐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장기채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보관 잔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규모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장기채 관련 ETF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은 7.57%다. 올해 월평균 120원의 분배금을 지급했고, 연환산 배당수익률은 14.90%에 달한다. 지난해 상장 이후 월 1% 이상, 연간 12% 이상의 분배율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ETF는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발생한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하락 시 손실을 일부 완충하고 상승 시 수익을 제한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월 배당을 추구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금리가 급격히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장기채 ETF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확대된 구간에서는 커버드콜 전략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ETF는 운용 성과와 분배율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가장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