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12일 일산 킨텍스서
수출 확대·기술 혁신 지원의 장
19개국 주요 바이어 매칭 상담도
수출 확대·기술 혁신 지원의 장
19개국 주요 바이어 매칭 상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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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다음달 10~12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수출박람회(KICEF 2025)’를 개최한다.
27일 산단공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968년 구로공단에서 열린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의 대한민국 수출 강국 염원을 계승,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을 위한 지원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최근 미국 관세, 유럽의 신통상 무역 규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전문·일반 산업전을 포함해 일대일 수출 상담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MD 구매 상담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300여 개 기업이 400개 부스에서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19개국 91개사 바이어와 사전 매칭을 통한 상담 등이 진행된다.
국내외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혁신의 장을 여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스타트업-글로벌 VC 비즈니스 밋업 ▷전문 세미나·컨퍼런스 ▷IR 피칭 ▷G밸리 창업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드레이퍼 하우스(미국), 심산 벤처스(영국), 요즈마그룹(일본) 등 글로벌 벤처캐피탈(VC) 20개사를 초청해 해외 투자유치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자동차그룹, LG전자와 벤츠코리아, AWS 등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국내 판로 활성화와 제품 글로벌화를 돕기 위해 대형 유통사와 현직 구매 담당자(MD)가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사전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회도 박람회 현장에서 제공된다.
박람회 첫날인 다음달 10일에는 법정 기념일인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리며, 유공자 포상과 함께 미래 산업단지 정책 방향도 제시한다.
KICEF 2025가 열리는 주간인 다음달 둘째 주에는 ‘산업단지, 메이크(Make) IT AI’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산업단지에서 인공지능 전환(AX) 포럼, 창업경진대회, 문화행사 등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산업단지와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여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혁신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