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열람 가능
![]() |
|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역에 이르는 강감찬대로 일대 약 59만3000㎡에 대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해 민간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관악구 최대 중심지인 서울대입구역~봉천역 일대 개발을 위한 것으로, 구는 민간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관악로 남측 구역 확장 ▷용적률 체계 개편 및 최고높이 완화 ▷관악 S밸리 연계 일자리 중심 용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번 재정비는 역세권과 간선도로변 복합개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존보다 완화된 용적률과 최고높이 규제를 적용한다.
특히, 간선부와 달리 낮은 용적률이 적용되던 준주거지역 이면부에도 간선변과 동일한 용적률 체계를 적용한다. 일반상업지역 이면부는 2000㎡ 이상 개발 시 간선변과 같은 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상업지역임에도 다소 낮게 제한된 최고 높이도 전면 조정한다. 일반상업지역 최고높이를 80m에서 100m로 상향하고, 개발규모 및 권장용도와 연계한 개발 시 최대 120m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전 구역에 걸쳐 최고높이를 최대 30m 완화함으로써 건축이 더욱 쉬워진다.
![]() |
|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관악구 제공] |
또한, 관악로 남측 1만9841㎡ 구간을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편입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 2곳을 신설해 노후·저밀도 구간의 역세권 복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민 열람은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가능하며, 관악구청 도시계획과 방문 또는 서울도시공간포털 홈페이지(https://urban.seoul.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봉천~서울대입구역 구간은 관악 최대 중심지임에도 개발 지연으로 노후화가 심화됐다”며, “이번 계획 재정비를 통해 민간 개발 활성화와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