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밖숲 나이트워킹 출발장면(2024년)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몇해전부터 야간관광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른 경북 성주가 오는 30일 ‘성밖숲 나이트워킹’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를 동시에 개최한다.
성주군은 문체부 선정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는 공동 마케팅 캠페인 이벤트인 ‘밤밤페’의 마지막 개최지다.
유일한 강소형 야간관광 도시인 성주군은 국가유산인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에서 ‘나이트 워킹’과 ‘밤밤페’를 동시 진행해 소도시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성밖숲 나이트 워킹’은 보랏빛 맥문동과 신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족형 웰니스 워킹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나이트 워킹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문체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 개최하는 ‘밤밤페’는 올해 마지막 여름밤을 수놓을 캔들아트와 전국 각지의 디저트가 한자리에 모인 ‘디저트존’이 어우러진 야간 체험형 콘텐츠이다.
성주군은 폭염이 끝나는 9월부터 신규 야간 콘텐츠인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을 처음 선보이며 이른 가을맞이에 나선다.
![]() |
| 가야산의 가을 |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은 참외와 함께 성주군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가야산에서 진행된다. 가야산의 전설이 담긴 정견모주길을 따라 별자리 전문 스토리텔러와 함께 천문관측을 하는 야간 트레킹으로 신비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2024년 성주군 야간관광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방문객의 90% 이상이 가족형 야간 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어린이 동반 30·40대 가족 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올해에도 모든 세대를 망라하는 가족나들이라는 컨셉트에 맞춰 프로그램을 짰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