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12분 기준 0.71% 하락
SK하이닉스 하락세 끊고 상승 전환
엔비디아 2분기 실적발표 예상치 소폭 상회
시간외 거래서 하락 “서프라이즈 강도 약해져”
SK하이닉스 하락세 끊고 상승 전환
엔비디아 2분기 실적발표 예상치 소폭 상회
시간외 거래서 하락 “서프라이즈 강도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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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DB]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엔비디아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도 28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1% 내린 7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하락 출발했지만 0.29% 오른 26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불안한 반도체 흐름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주가가 약세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정규장에서 0.09% 하락한 181.6달러로 마감한 뒤 실적 발표 후 미 동부시간 5시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는 3%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2분기(5∼7월) 호실적에도 데이터센터 실적 부진 여파로 주가가 하락했다.
안소은 KB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강도가 지난 분기보다 약해졌다”며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약간 못 미쳤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 AI(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지만,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운영 기업) 대부분의 ROIC(투하자본이익률) 상향 추세를 감안하면 AI 투자 확대 움직임이 갑자기 위축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며 “또한 중국 수요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지정학적 상황 개선에 따른 중국 수출 재개는 향후 실적 서프라이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요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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