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부산 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행사 ‘풍성’

부산교육청, 다음달 447개 프로그램 진행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 강연, 체험, 전시, 토론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부산시 교육청 전경. [부산광역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은 다음 달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전시, 토론 등의 447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들이 부산 중구청과 함께 다음 달 20일 보수동 책방골목 일원에서 ‘2025 부산교육청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독서문화축제는 학생·학부모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책방골목 독서 탐험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전시 부스 ▷책 읽는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시민도서관은 1년 뒤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 체험행사인 ‘원북, 미래로 보내는 편지’를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도 추첨을 통해 이용자 희망 주제 도서를 구성해 택배 대출하는 이벤트 ‘서프라이즈! 취향저격 북 박스’를 진행한다.

구포도서관은 다음 달 13일 ‘6I 사고 혁명’ 등을 집필한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와 북토크 콘서트를, 해운대도서관은 14일 세계문학 작품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내일을 위한 <문학> 읽기’ 강연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가을 작은 음악회(사하도서관) ▷역사책 읽고 역사키트 체험하기(반송도서관) ▷어린이 독서캠프(구덕도서관) ▷해양수산 특성화 강연(연산도서관) 등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도 부산도서관을 포함한 부산 16개 구·군, 53개 공공도서관에서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부기 도서카드 발급 행사’를 진행한다. 각 도서관들은 신규회원에 9월 한 달간 ‘부기’ 캐릭터가 디자인된 도서 카드를 제공해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