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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좌수영 삼도수군통제영 수군 활약상 재조명 학술대회

오는 29일 진남문예회관...‘삼도수군통제영의날’ 제정도

삼도수군통제영 건물로 쓰인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동부 지역민들의 구국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수군의 활약상 재조명을 위한 학술대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무동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여수종고회는 학술제를 통해 오는 9월 24일을 ‘여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의 날’로 선포하는 등 이순신장군의 얼이 깃든 진남관을 필두로 삼도수군통제영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사단법인 여수종고회(회장 이기동)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와 시의회, 여수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여수가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명확히 하고, 여수를 중심으로 ‘5관 5포’의 전남 동부 지역민들의 구국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명기 명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민웅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임진왜란 시기 조선 수군의 조직과 병력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임원빈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제장명 순청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이 ‘임진왜란 초기 주요해전과 흥양수군의 활동’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김경록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김경태 전남대학교 교수, 심경택 여수투데이 대표, 박주미 목포해양대 교수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