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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무라인 전면개편…정책수석 전진영·정무기획 김민수

부산시는 다음 달 1일 자로 정책수석보좌관 등 정무라인을 전면 개편한다. 사진은 부산광역시청 전경. [부산광역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시는 다음 달 1일 자로 정책수석보좌관에 전진영 정무기획보좌관을 임용하는 등 정무라인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후반부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해양수산부 이전 종합 추진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먼저 내부에서는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임용으로 공석이 된 정책수석보좌관에 전진영 정무기획보좌관이 자리를 옮긴다. 전 보좌관은 시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업무능력으로 박형준 시장의 신임을 받아왔다.

신설된 서울본부 대외총괄보좌관에는 박광명 대변인이 자리를 옮긴다. 후임 대변인에는 원영일 시민소통보좌관이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

내부 이동과 함께 외부 전문가도 영입도 이뤄졌다.

우선 전진영 보좌관의 이동으로 공석이 될 정무기획보좌관에 김민수 전 해수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영입돼 자리를 채운다.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정무적 해결역량과 정책기획력을 갖췄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또 시민소통보좌관의 역할을 강화한 대외협력보좌관에는 이치우 전 대통령실 정무행정관을 임용하고, 기존 정책협력보좌관에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미래 전략 마련으로 역할이 개편된 미래전략보좌관에는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이 이름을 올렸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라인 재편은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부산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배치”라며 “내부 경험과 외부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