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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내년도 예산안…성장 이끌어내기 위한 마중물”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경제 대혁신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이라고 정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내년도 예산안 의결을 위해 주재한 39차 임시국무회를 열고 “지금은 어느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경제는 신기술 주도의 산업경제혁신, 그리고 외풍에 취약한 수출의존형 경제 개선이라는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있다”면서 “뿌릴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놓는 우를 범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서 농사를 준비하는게 상식이고 순리”라면서 “정부는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차질없는 예산처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서도 “법의 진정한 목적은 노사의 상호존중과 협력촉진”이라면서 말을 이어갔다.

아울러 “노동계도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책임있는 경제주체로서 국민경제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노동계에 각별히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