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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구속 중인 김건희 여사가 29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써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기소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29일 오전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위반, 정치자금법위반, 특가법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은 김 여사가 구속된 후 5차례의 조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통한 공천 개입,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엮인 통일교 청탁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지난 12일 구속된 김 여사는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구치소에 계속 머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