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MetaCom 2025’부대행사로 개최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IEEE MetaCom’과 공동으로 지난 8월 2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글로벌 학생 챌린지 ‘MARC(Meta Sejong AI Robotics Challenge) 2025‘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MARC 2025’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대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기반 컴퓨팅, 네트워킹, 인공지능 응용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인 ‘IEEE MetaCom 2025’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챌린지에는 세종대, 동국대, 미국 템플대(Temple University) 등에서 총 8개팀이 참가했다. 미션 수행 결과와 논문 발표의 종합평가 결과 MARC 첫 대회의 최우수상은 동국대 DguAiCps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세종대 UNCS팀이 수상했다.
‘MARC 2025’는 가상 환경에서 로봇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Embodied AI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세종대가 자체 개발한 ‘메타세종(Meta-Sejong)’ 플랫폼에서 자율 이동 로봇과 로봇 팔을 이용해 폐기물을 식별, 분류, 수거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과제 수행 후 논문 발표와 개발된 코드 제출을 통해 평가받았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IEEE MetaCom 2025’에서 상장이 수여되고 해당 논문은 ‘IEEE Xplore’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종대가 주관하고 있는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위고로보틱스와 스텔라큐브의 후원으로 ‘IEEE MetaCom 2025’의 부대 행사로서 개최됐다.
대회를 주관한 김재호 세종대 교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생 경진대회를 넘어 가상공간 컴퓨팅 분야의 권위있는 IEEE MetaCom 학회와 협력해 실제 캠퍼스를 디지털 트윈 공간으로 구현하고, 그 속에서 로봇 지능을 학습시켜 현실의 물리 로봇에 적용하는 혁신적 시도”라며 “현실과 가상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대표적인 챌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김재호(맨 오른쪽) 세종대 교수와 ‘MARC 2025’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국대 DguAiCps팀 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