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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네 번째 현장 점검에 나섰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지난 29일 오후 경주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양정웅 APEC 정상회의 문화행사 예술감독 등이 함께했다.
문화·관광 프로그램 준비 상황과 공식 만찬 문화 공연 기획안 등에 대한 점검 회의를 진행했고 프로그램 개최 장소를 직접 돌며 준비 상황을 살펴봤다.
김민수 총리는 “APEC 정상회의가 두 달여 남은 가시권으로 접어든 만큼 각 부처가 제반 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점검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달라”고 주문했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공개된 공식 주제 영상을 9월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울 광화문 등 전광판에 상영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경주에 초대해 APEC 정상회의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천년 고도의 신라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6점의 신라 금관을 최초로 합동 전시하는 신라 금관 특별전(경주국립박물관, 10~12월), 백남준 특별전 및 정동국장 신작 ‘단심’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주가 APEC을 유치한 이유가 경북 경주가 가진 문화의 힘인 만큼 경주만의 문화 DNA에 첨단기술을 더한 월드클래스급 콘텐츠와 품격 있는 관광프로그램으로 세계인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 글로벌 10대 관광도시 경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