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기월식 최대식 시각 8일 새벽 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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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8일 개기월식.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책임연구원 촬영.[한구천문연구원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달이번 개기월식은 날씨가 좋다면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전 과정 관측이 가능하다. 이 지구에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오는 8일 새벽 밤하늘에서 펼쳐진다.
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개기월식은 지구 반그림자에 달이 들어가는 반영식을 시작으로,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일부분 가려지는 부분식이 새벽 1시 26분 48초에 시작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2시 30분 24초에 시작되며, 3시 11분 48초에 최대가 된다. 3시 53분 12초에 개기식이 종료되며, 이후 식의 전 과정은 5시 56분 36초에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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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8일 개기월식.,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촬영.[한국천문연구원 제공] |
이번 월식은 아시아, 러시아, 호주, 인도양, 아프리카, 유럽에서 볼 수 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장 깊게 들어가는 ‘최대식’ 시각은 3시 11분인데, 이때 달의 고도가 약 31도로 남서쪽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개기식 시작인 2시 30분부터 3시 53분까지 약 83분 동안은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때문에 평소보다 어둡고 붉은 달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개기월식은 지난 2022년 11월 8일에 있었고, 내년 3월 3일에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