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4.2%↑ 2조7204억원
지역 역점사업 추진 가속화 기대
지역 역점사업 추진 가속화 기대
![]() |
|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204억원을 반영했다. 사진은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이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지난달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가진 모습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2026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울산시의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204억원이 반영돼 울산 지역 역점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1일 지난해 정부안 2조6119억원 대비 4.2% 증액된 1085억원이 증액된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반영 내용은 ▷국고보조사업 2조473억원 ▷국가시행사업 6731억원이다.
반영 주요 신규사업과 예산은 ▷탄소제로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형 개발 64억원 ▷조선산업 핵심인재 디지털 양성기반 구축 30억원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실증기반 구축 22억원 ▷인공지능(AI) 기반 조선해양공정 자동화 및 실증 거점센터 구축 20억원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20억원 ▷조선해양 특화 새싹기업단지 조성 5억원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2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835억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603억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360억원 ▷울산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 282억원 ▷농소~외동 국도 건설 225억원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99억원 ▷자동차공정 인공지능(AI) 자율제조기술개발 14억원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신규사업이 다수 반영되어 ‘AI 산업수도’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추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