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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문화프로그램 ‘풍성’

성동구 구립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독서 이벤트 등
25일 성수아트홀, 김누리 작가 초청 강연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성동구의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이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달 말까지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는 도서 전시, 체험, 강연 등 총 3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창의력이 자라는 AR 책놀이,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책 속 주인공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는 ‘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와의 만남이,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에서는 도서 속에 숨겨진 연체해방권, 한권더대출권 보물티켓 찾기 이벤트가 열린다. 성동구립성수도서관에서는 ‘놓지마 정신줄’ 신태훈 웹툰 작가와의 만남이 계획돼 있으며, 성동구립청계도서관에서는 책 속 문장이나 독서 감상을 적어 책 나무에 달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성동구립매봉산숲속도서관에서는 책표지 가방을 만들면 간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그 외에도 성동구립매봉산숲속도서관에 조성된 캠핑형 독서존 운영과 성동 독서노트 제출자 선착순 100명 대상 선물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5일 오후 7시 성동구 구립도서관 성수아트홀에서는 김누리 작가가 ‘대전환 시대 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서는 ‘경쟁교육은 야만이다’ 를 주제로 거대 위기의 시대 속 대한민국 교육의 현재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열린다.

참가 신청은 9월 10일부터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누리 작가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로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다.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문화를 접하며 풍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문화와 이야기가 피어나는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