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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센트블록 제공] |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서울특별시와 공공자산 토큰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자산을 디지털로 전환해 활용도를 높이고, 개발이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앞으로 ▷서울시 공공자산 토큰화 사업 공동 추진 ▷시민 대상 교육·정보 제공 ▷관련 법규·정책 제안 및 개선 협력 등을 통해 디지털 자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루센트블록은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 금융서비스 기업이자 서울핀테크랩 입주사다. 서울시 지원을 받아 성장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지금까지 ▷‘안국 다운타우너’ ▷‘신도림 핀포인트타워’ ▷‘성수 코오롱타워’ 등 7건의 서울시 내 부동산 공모를 포함해 총 11개 상품을 완판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 토큰증권 법제화 흐름에 맞춰 신탁 수익증권 유통 관련 투자중개업 라이선스 신청도 준비 중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토큰화 대상이 될 공공자산을 발굴·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루센트블록은 ‘소유’ 플랫폼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공공자산 토큰화 사업을 직접 시행한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공공자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축적한 경험과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센트블록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추천 128개 혁신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큰증권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