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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전장보다 29.42p(0.94%) 오른 3172.35로 마감한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2일 315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317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외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5144억 순매수에 나서며 국내 증시를 견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142.93)보다 29.42포인트(0.94%) 오른 3172.3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80포인트(0.41%) 상승한 3155.73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확대해 3170선을 탈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091억원, 기관이 1273억 ‘팔자’에 나섰지만 외국인은 43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가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가운데 네이버(5.84%), 한화오션(4.41%), 삼성전자(2.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6%) 등 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가운데 하락 마감한 종목은 현대차(-0.23%)가 유일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5.00)보다 9.00포인트(1.15%) 상승한 794.00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875억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외국인 748억원, 기관 24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3.7원)보다 2.7원 내린 139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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