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 지난 7월 23일 이문동 복합청사 및 부설주차장 공사장 인근 지반 침차로 피해 입은 거주자 주거 문제 해결 위해 1달여 간 매일 테스크포스 회의 진행 LH와 협약 맺어 임시사용 주택 사용 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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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부구청장 중심 이문동 사고 이주대책TF 회의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복합청사 및 부설주차장 공사장 인근에서 지난 7월 23일 오후 7시33분께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동대문구청과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인근 골목에서 깊이 2.5m, 면적 13㎡ 규모로 땅이 꺼졌다.
이로 인해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인근에 거주하던 15세대, 35명을 호텔에 대피시키고 향후 거주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당일 새벽까지 현장에 이필형 구청장과 김기현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들이 총출동해 현장 상황 대처에 나섰다.
이필형 구청장은 김기현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거주자 이주대책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방고시 5회에 합격, 2000년 서울시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 2022년 3급 승진, 2024년 재난안전기획관을 역임한 김기현 부구청장 중심으로 주차행정과, 안전재난과, 건축과, 도로과, 복지정책과 등을 중심으로 테스크 포스를 구성해 거주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 부구청장은 인근 거주자 15세대, 37명에 대한 이주대책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 1달 이상 매일 회의를 진행해 이들에 대한 이주대책을 구체화했다.
15세대 중 8세대는 본 주택으로 돌아가고, 1주택 세입자는 이사를 가 6세대만 남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LH와 협약을 맺어 LH가 보유 중인 긴급 임시사용 주택을 활용키로 했다.
특히 이들 임시 사용주택(임대)에 2년간 입주할 세대에 대해서는 보증금 면제 조건으로 월 20만~23만원 정도 지급하고 거주할 수 있게 했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