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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 폴란드 방산전시회 참가…NATO 시장 공략

파워팩·신형화기 대거 출품
K-방산 글로벌원팀 전략추진

SNT다이내믹스는 3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2025’ 국제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중전차용 국산 파워팩, 다목적 전술차량 박격포 등 신형 화기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NT다이내믹스 제공]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2025’ 국제방산전시회에 공동 참가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시장 공략에 나섰다.

SNT다이내믹스는 3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2025’ 국제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중전차용 국산 파워팩, 다목적 전술차량 박격포 등 신형 화기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MSPO는 영국 ‘DSEI’, 프랑스 ‘유로사토리’와 함께 유럽 3대 방산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다.

SNT다이내믹스는 SNT모티브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NATO 방산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공동 기술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SNT다이내믹스는 1700마력급 중전차용 국산 파워팩 3포열 20mm 원격사격통제체제(RCWS), 다목적전술차량(MPV) 탑재형 120mm 박격포체계 12.7mm K6 중기관총 등을 전시했다.

SNT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중전차용 국산 파워팩은 세계 최초 전진 6단, 후진 3단 1700마력급 자동변속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이 결합된 전차의 심장”이라며 “2024년 튀르키예에 알타이 전차용 파워팩 수출을 시작한 이후 올해 2월 우리 정부와 K2 전차 4차 양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SNT모티브는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을 개량한 STC16A1 소총, STSR23 반자동 저격총, STSR20 대물저격총, STSM21 기관단총 등 신형화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SNT 관계자는 “K-방산이 유지·보수·정비(MRO), 종합군수지원(IPS) 등 방산 솔루션 서비스까지 수출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체계업체와 함께 ‘글로벌 원팀’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