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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지역내 난제 해결 적극행정 공무원들 ‘특별 승급’

도봉구·영등포구 공무원들 영예

오언석 도봉구청장

서울 자치구들이 지역내 난제를 해결해낸 적극 행정 공무원들에 대한 특별 승급 혜택을 주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건축과 김창환 팀장은 창동민자역사 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김 팀장은 방화셔터 관련 법령 개정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던 상황에서 관계자 회의, 법률자문, 서울시 질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등을 통해 관련 법 적용 문제를 해결했다. 김 팀장은 매월 6만~7만원 수당 인상분을 공직 기간 내내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 19일 김 팀장 외에도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하는 직원들은 파격적인 포상으로 대우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에게 표창받은 소속 행정 공무원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도 지난해 12월 하반기 성과 우수 공무원 2명을 선발해 특별승급 발령장을 수여했다. 영등포구 개청 이래 처음 시행이다.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된 공무원들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로 인해 수년간 방치되었던 불법 광고물을 정당한 절차를 통해 행정대집행으로 해결했다. 또 자재 창고로 사용되던 문래동 공공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인 ‘문래동 꽃밭정원’으로 탈바꿈시켜 제1회 정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공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공무원은 특별승급을 하게 될 경우 지난해 1월 5일 기준 6급(23호봉 기준) 연간 76만2660원, 7급(11호봉 기준) 연간 131만3310원, 8급(5호봉 기준) 연간 134만5170원의 급여를 더 받게 된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도 개청 이후 첫 사례로 교통체계 개선과 장기 미해결 숙원사업 추진에 공이 큰 6급 팀장과 7급 공무원 등 2명을 첫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했다.

박종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