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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내달 1일 계룡대 개최

병력·무기 동원 시가행진 미실시
첨단기술 적용된 무기체계 전시

2019년 9얼 27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71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F-15K가 편대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국방부는 다음 달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을 주제로 개최되며 5000여명의 국군 장병과 일반 국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국민 축하 영상 상영, 민군 통합 태권도시범, 공중 분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AI(인공지능)·첨단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도 전시된다.

윤석열 정부 때인 재작년과 작년 국군의 날 행사 때는 기념식 뒤 병력과 무기를 동원한 시가행진이 이어졌지만 올해는 실시되지 않는다.

다만 국군의 날을 기념해 9∼10월에 걸쳐 지상군 페스티벌, 국내 관함식, 스페이스 챌린지 2025, 전우 마라톤 대회 등 국군 장병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