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 들어가지 않고도 중환자 실시간 관찰”
중증·격리환자 생체신호 감지 신속대응 가능
중증·격리환자 생체신호 감지 신속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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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백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간호사가 ‘씽크’를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 관찰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인천백병원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씽크는 중증환자, 와상환자, 격리병실환자 등 관찰이 필수적인 환자군의 상태를 실시간 관리해 응급상황 때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의 심전도·산소포화도·맥박·체온 등 생체신호를 자동 기록·분석해 맞춤형 진료, 장기적 예후관리에 활용된다.
이번 공급을 통해 인천백병원은 1차로 중환자실과 중증환자 전담 병동 2곳 54개 병상에 설치한다. 2차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26개 병상에 추가 설치해 총 80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중환자실과 중증환자 전담병동에는 일반환자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입원해 있다. 이들은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실시간 생체신호를 주시해야 한다. 씽크는 의료진이 병실에 들어가지 않고도 환자의 미세한 변화를 조기에 포착해 알려준다. 산소포화도나 심전도의 작은 이상도 즉시 감지해 빠른 대응을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밖에 감염위험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격리병실은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과 환자 모두 부담이다. 씽크는 원격으로 주요 생체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준다고 대웅 측은 전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씽크는 환자중심 의료혁신을 앞당기고 스마트병원 도약을 지원한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도입해 병원 진료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