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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성황리 마무리

CECO에서 도내기업 45개사, 해외바이어 48개사 참여 1:1 매칭상담
1.3억 달러, 349건 수출상담 성과, 글로벌 판로 개척 가시화

경남도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에서 국내외 조선·해양 업계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 [경남도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가 국내외 조선·해양 업계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개막한 ‘2025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일본 등 17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 48개사와 도내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 45개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수출상담 349건, 상담액 1억3000만 달러, 업무협약(MOU) 11건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판로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도와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대1 매칭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친환경·스마트 조선 기자재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마스가(MASGA) 프로젝트와의 협력도 기대된다.

도는 사전 온라인 상담, 무역 실무 교육, 사후 성과관리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 “국내 최대 조선해양산업 집적지인 경남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친환경·스마트 조선 분야 선도를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