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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8일 여야 대표와 오찬회동…장동혁 대표와 단독회담도

이 대통령, 여야 대표와 정권 출범 후 첫 회동
김병욱 비서관 “국정 운영에 협치·소통 강화 계기 되길”

이재명 대통령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정청래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회동을 갖는다.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새 정권 이후 처음이다. 이번 만남을 통해 여야 관계가 회복되고 협치의 복원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국정현안의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위해 여야 대표회동을 진행한다”면서 “다음주 월요일(8일) 12시 오찬을 겸해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비서관은 “특별한 의제는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하도록 지시할 당시 장 대표가 조건으로 걸었던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단독회담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 비서관은 “오찬 회동 이후에는 대통령과 장동혁 당대표간 단독 회동도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대통령실은 이번 만남이 국정 운영에 있어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오찬에는 양당 대표를 비롯해 각당의 비서실장과 대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