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군 수사기관 원인, 경위 등 조사 중”
안 장관 지난5일 “사고예방 최선 다하라”
안 장관 지난5일 “사고예방 최선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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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경기 고양시 한 육군 부대 숙소에서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함. [연합] |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육군 부사관 1명이 간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육군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육군 모 부대 소속 현역 중사가 독신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민간·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군에선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일 대구 수성구의 한 산책로에서 30대 육군 대위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기관은 대위가 부대에서 K-2 소총과 실탄을 무단으로 반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3일 “총기와 탄약의 외부 유출 경위에 대한 수사를 신속히 실시해 관련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고 총기 탄약 관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아울러 5일 군 기강 확립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를 불러 군 기강 확립방안을 보고받았다.
안 장관은 회의에서 ”지휘관들은 작은 일들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계획·실행·확인점검의 시스템을 작동시켜 매너리즘과 군 기강 해이 문제를 해결하라“며 ”밝은 병영문화 조성과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 등 제도적 방안을 시행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