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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보이즈 깜짝 등장, 동남아 팬들 비명..‘케데헌 K-관광’ 열기 싱·필·태 이어 베·말로 이어진다

싱가포르,필리핀,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한국관광공사 5국연쇄 K-케데헌 투어 붐법

 
K-관광 마닐라 로드쇼에 등장한 ‘사자보이즈’에 필리핀 국민들이 열광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서 잇따라 대규모 K-관광 이벤트를 펼친데 이어 9월에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 ‘케이판 데몬 헌터스’로 가열된 한국관광 희망심기 열기를 이어간다.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동남안 각국에서의 연쇄 마케팅 행사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돌풍과 한국문화 등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한국여행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됐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동남아는 한국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방한 수요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올해 역대 최고 방한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방콕 K-관광로드쇼에서도 케데헌 이미지가 등장했다.

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열린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NATAS Holidays)에서는 한국홍보관을 운영하고 박람회 참가 현지 여행사들의 판촉 지원을 통해 약 7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태국 방콕에서는 한ㆍ태 여행업계 130여 개 기관이 참석한 트래블마트를 필두로 ▷K-엔터테인먼트 ▷K-뷰티 ▷K-푸드 ▷K-축제 등의 다양한 테마존이 마련됐다. 방콕의 랜드마크 아이콘시암 쇼핑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의 연하남친 정해인이 한국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태국인플루언서 부부 ‘마크와 킴벌리’가 한국관광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마닐라 로드쇼에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멜라이(Melai Cantiveros) 가족이 LED 큐브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제공]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코리아 트래블 피에스타(Korea Travel Fiesta)’를 열고 필리핀 최대 성수기인 한국의 겨울 시즌을 공략했다. 8월말 국내 스키리조트 7개사가 참가해 한국의 동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클룩과의 협업으로 동계상품 판촉전을 펼쳤다. 아울러, ‘APEC 2025 KOREA’를 계기로 경주를 비롯한 인근 관광지를 알리는 특별존을 꾸며 태국, 필리핀 양국에서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는 9월에도 베트남 호치민국제관광엑스포(9.4~6), 말레이시아 마타페어(9.5~7) 등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해외여행 목적지로서 ‘관광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