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가 김수자 작가 ‘호흡-선혜원’ 전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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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검과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선혜원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희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배우 박보검과 SK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이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의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멀리서 찾아와준 친구들과 지인들의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그 얼굴들이 마음속에 영원히 각인되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작가 김수자의 서울 전시가 열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선혜원(鮮慧院)에서 김 이사가 방문해 준 지인들과 함께 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방문객 가운데 박보감이 함께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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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검과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선혜원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희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박보검과 김 이사가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환한 미소를 띠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박보검이 참석한 행사는 설치미술가 김수자 작가의 개인전 ‘호흡-선혜원’이다. 김 작가가 10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전통 한옥 건물에 최초로 설치되는 프로젝트다. 김 이사가 총괄 디렉터로 있는 포도뮤지엄의 첫 번째 서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보검은 김수자 작가와 인연이 있어 전시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선혜원’은 지난 3일 개막 후 이틀 만에 10월 19일까지 예정된 전시 일정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포도뮤지엄 측은 10월 1일부터 10월 추가 예약을 차례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선혜원은 SK그룹이 운영하는 기업 연구소이자 컨벤션 공간이다. 최종건 SK 창업 회장의 사저로 최태원 회장이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다. 1968년부터 그룹 인재 교육 장소로 활용되다 올해 문화 실험 공간으로 재탄생해 일반에 공개됐다.
‘지혜를 베풀다’는 뜻을 가진 선혜원은 귀한 손님을 정성껏 맞이하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견고한 현대 건축 위에 세 채의 한옥이 어우러진 구조로 구성되며 전통 건축, 현대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협업으로 정교하게 기획됐다. 특히 전통 한옥이 가진 품격과 한국의 공간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 2025’ 부대행사인 ‘삼청나잇’ 행사도 선혜원에서 열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삼청나잇 행사가 열린 4일 저녁 선혜원을 찾아 미술계 관계자들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