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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14개 카운티 주택 시장 침체 위험 전국 최고 수준

최근 미국 각 지역의 차압률과 주택 구매력 및 구매 비용, 깡통주택 비율, 실업률, 그리고 지역 소득 등을 고르게 반영해 위험도(Housing Risk Report)를 분석한 결과 캘리포니아(가주)의 14개 카운티가 부동산 시장 침체 위험 상위(톱 50)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정보 업체 아톰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가주 카운티들은 험볼트, 샤스타, 부트, 마린, 샌타크루즈, 그리고 샌루이스 오비스포 등이다.

험볼트와 샤스타 그리고 부트 카운티 등은 전국평균(4.36%)를 상회하는 실업률이 그 이유로 꼽혔다. 기타 지역은 비현실적으로 높은 비용이 문제로 지적됐다.

샌프란시스코 북서부 해안지역인 마린카운티는 연소득이 100%라면 주택 유지 비용은 무려119.7%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컸고 116.1%의 샌타크루즈와 99.3%의 샌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 등도 일반적인 소득으로는 집을 구매해 유지할 수 없는 지역으로 분류됐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미국 주요 579개 카운티 중 63%는 주택 소유를 위해 연소득의 약 1/3을 지출하고 있었고 19%는 무려 50%이상을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