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제가 고소 잘 안하는데” 고소장 공개한 조민…무슨 일?

[조민 SNS]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딸 조민 씨가 고소장을 공개했다.

조 씨는 9일 자신의 SNS에 “원래 고소를 잘 안 하는데 여러 번 경고하고 7일 유예기간이나 드렸는데도 게시물을 그대로 무고라고 주장해서 형사 고소했다”며 고소장을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합의는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조 씨가 공개한 고소장에는 피고소인의 신원이 사진 편집을 통해 지워져 있었으며, 인스타그램 주소와 함께 ‘수사기관을 통한 신원 확인 필요’라고 쓰여 있었다. 죄명은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저작권 침해 등이 적혀 있었다.

조 씨는 고소 취지에서 “피고소인이 고소인의 게시물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본인의 계정에 게시하고, 고소인이 마치 광고비를 횡령하거나 불법 광고를 하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재산권과 인격권을 침해하였으므로 형사 처벌해 주기 바란다”고 썼다.

조 씨는 조국 전 대표 부부와 공모해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의 허위 서류를 제출한 이른바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4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