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adobestock] |
|
올해 상반기 캘리포니아의 주택 건설 퍼밋(허가 신청)신청수가 총 4만9400건을 기록하며 지난 11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인구 조사국 센서스의 집계 결과 올 상반기 건설 신청 건수는 지난해 대비 3%, 저금리에 따른 호황을 누렸던 2020~2023년 대비 14% 지난 37년 평균치 대비 16%나 낮다. 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팬데믹 직후 수년간 이어진 과잉공급, 재고물량 증가에 따른 공실률 증가 등이 고르게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당분간 퍼밋 신청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역시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퍼밋 신청을 세분하면 개인 주택 신청건수가 2만9500개로 전년 대비 7%, 2020~2023년 평균 대비 6%, 지난 37년 평균치 대비 23%나 하락했다. 이에 반해 아파트 등 멀티패밀리 건축 허가신청 1만9900건은 1년 전에 비해 5%늘었다. 하지만 2020~2023년 평균과 비교하면 24%나 줄었고 37년간 평균치에 비해서도 2% 밑돌았다. 단 전체 신청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총 40%로 지난 37년 평균치 34%를 6%포인트 상회했다. 가주를 포함,올해 상반기 미 전체 퍼밋 신청수는 72만54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2020~2023년 평균치 대비 13% 부족했지만 지난 37년 평균치와 비교하면 7%증가했다.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