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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치매안심노리터’ 프로그램 성료

청림·조원·중앙·낙성대동서 1193명 참여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가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안심노리터’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에만 청림동, 조원동, 중앙동, 낙성대동에서 진행됐다. 총 119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내용 ▷장소 ▷치매 인식 개선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했다.

프로그램 ‘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점으로 나타나 치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이 드러났고,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인지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로 나타났다.

‘관악구 치매안심노리터’ 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1위 ‘최우수상’ ▷2024년 관악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상’ ▷2024년 제17회 치매극복의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주민건강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를 초청해 ‘치매와 함께하는 지혜로운 삶’이라는 주제로 치매의 예방과 관리방법 등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강연한다.

강연 후 질의응답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450명을 모집 중이다. 신청방법은 관악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해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치매안심도시로 발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